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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역하다 막연하다 맞춤법 차이 구분법 막역하다 막연하다, (막연한 막역한) 내 앞날, 나와 친구는 (막역한 막연한) 사이 중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 헷갈리지 않게 구분하기 위한 차이점 정확하게 비교해볼게요! 막연하다는 갈피를 못 잡고 마가득하게 오래된 것을 의미합니다. 희미하고 어렴풋한 것을 뜻합니다.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쓰여요. '막연한 내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막연한 취업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애들을 데리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하다', '내 친구가 너무 안나와 기다리기가 너무 막연하다', '우리 가족의 생계가 막연하다', 우리 아빠가 언제 올지 너무 막연해서 기다리기 어렵다' 등으로 표현할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사례들도 있어요. '막연한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막연한 삶의 중간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흔적들.. 2020. 11. 6.
세기다 새기다 정확한 한글 맞춤법 가슴에 (세기다 새기다), 글씨를 (세기다 새기다)중 어떤게 정확할까요? 새기다는 글자나 형체를 판다는 뜻이 있고, 쓰거나 인쇄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세기다의 의미는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다는 뜻이기도 하고, 타국 언어를 한국어로 옮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세기다 새기다 예문 옷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어딘가에 새겨진 비문을 재미있게 봤다. 내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팠다. 도장을 새기기 위해 집을 출발했다. 바위에 칼로 글자를 새겼다. 가슴에 새겨진 우리 둘만의 추억은 영원하다. 내 충고를 가슴에 새기고 친구는 발전했다. 어머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눈물을 훔쳤다. 세기다 검색시 내용 세기다 라는 뜻을 검색해보면 서두른다는 뜻이기도 하고 급해서 안달난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0. 10. 30.
뺏다, 뺐다 맞춤법 헷갈리지 마세요! 뺏다 뺐다, 돈을 (뺏다 뺐다), 기운을 (뺏다 뺐다), 마음을 (뺏다 뺐다) 중 어떤게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헷갈리지 않게 구분하기 위한 차이점 정확하게 비교해볼게요! 뺏다란 빼앗다의 준말로, 강압적으로 나의 소유물로 만드는 행위를 뜻합니다. 또 뺏다의 의미는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게 한다', '합법적 방법으로 상실하게 하다'강압적으로 내 소유물로 만든다', '여자의 굳은 신념을 훼손하다', '생각이 한쪽으로 가도록 만든다',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라는 의미다. 실제 쓰이는 사례로는 '돈을 뺏겼다', '내 걸 뺏겼다', '운전면허를 뺏었다', '장난감을 뺏다', '그는 기운을 뺏는 사람이다', '상대편의 공을 뺏다', '약한 나라의 이권을 뺏었다.', '그녀의 마음을 뺏으려고 애를 쓴다', '여인의.. 2020. 10. 26.
박이다 박히다 - 차이 구분법 헷갈리지 않아요! 박이다 박히다, 굳은 살이 (박이다 박히다) 어떤게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헷갈리지 않게 구분하기 위한 차이점 정확하게 비교해볼게요! 박이다란 생각, 태도, 버릇 등이 깊숙히 배는 것을 뜻한다. 굳은살이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것도 의미한다. '굳은 살이 박인 내 손' '발바닥에 굳은 살이 박였어요.' '매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박였어요.' '아침마다 차 한잔씩 하는 습관이 몸에 박여 버렸어요' '놀면 내 인생이 큰일 날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여 버렸다' '오랜 훈련으로 굳은 살이 박였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박히다란 '박다'의 피동이다. 특정 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끼워 넣거나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점이 붙어있거나, 특정 사상이 머릿속에 .. 2020. 10. 19.